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론,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강요, 문병호
- 최초 등록일
- 2021.09.02
- 최종 저작일
- 2020.10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론,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기독교강요, 문병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무한하고 영이신 하나님은 친히 우리에게 맞추어 주셔서 자기를 알게 하심
하나님의 무한하고 영적인 본질에 관해서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일반인의 광증을 깨뜨릴 뿐만 아니라 세속 철학의 교활함을 논박하는 데 틀림없이 효과가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형식들은 그가 누구신지를 유창하게 표현하기보다는 그의 지식을 우리의 연약함에 맞춘 것이라 하겠다. 이러하듯 그는 자기의 고상함으로부터 아주 아래로 낮아지셔야 했다.
2. 하나님은 하나의 본질 가운데 세 인격, 위격, 위격적 존재로 계심
하나님은 자기를 더욱 분명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른 분명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른 특별한 표지를 사용하셔서 자기가 누구라고 지정하신다. 자기가 한 분이심을 선포하시면서 자기가 세 인격들로 분명히 헤아려지게 하신다. 만약 우리가 이 인격들을 붙들지 않는다면 참 하나님이 없는, 단지 허명에 불과하고 무익한 하나님의 이름만 우리 뇌 속에서 날아다니게 될 것이다. 사도는 하나님의 아들을 “아버지의 위격의 형상”(히 1:3)이라고 부르면서, 의심할 바 없이 아버지에게 아들과 다른 어떤 위격적 존재를 부여한다. 아버지는 비록 자기의 위격적 특성에 있어서는 구별되시나 자기를 아들 안에서 전체적으로 표현하시므로, 자기의 위격이 아들 안에서 드러났다고 하는 것은 매우 논리적이라 할 수 있다. 동일한 논리가 성령에도 적용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곧 확정하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필히 압지와 다른 분으로서 구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